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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경제성장률 두달새 1.9% '뚝'…코로나 충격 현재 진행형
등록일 2020-06-30 오전 9:42:27 조회수 5
E-mail sejung@sejungcs.co.kr  작성자 관리자

세계 경제성장률 두달새 1.9% ''코로나 충격 현재 진행형

 

IMF, 3.0% 4.9% 수정OECD에 이어 추가로 낮춰

한국도 0.9%p 추가 하락 -2.1%선진국 중 가장 높아

"코로나 숲 빠져나오지 못해불확실성 계속 경계해야"

 

국제통화기금(IMF)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하면서  

두 달 만에 1.9%나 하락한 수치를 내놨다.  

 

세계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 

불확실성을 안고 있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언급했다. 

 

IMF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도 0.9% 끌어내리면서 예외를 두진 않았지만  

주요국들의 충격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했다.  

 

24(한국시간)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(WEO 업데이트) 보고서에는  

올해 세계성장률을 4.9%로 전망했다. 

 

비교적 코로나19 충격이 덜했던 지난 43.0%를 예상했던 것보다 1.9%포인트(p) 낮춘 것으로,  

2분기 들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여파가 세계 각국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. 

 

앞서 지난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하며 6.0%까지 낮춘 바 있다.

 

IMF는 중국, 독일,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1분기 국내총생산(GDP)가 예상보다 부진하고,  

최근 지표들을 볼 때 2분기에 보다 심각한 위축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. 

 

또 소비·서비스생산이 급감하고, 여전히 이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수·출입이 원활하지 못하고,  

노동시장에 큰 타격을 주는 등 경제 충격이 현재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. 

 

주요 선진국들은 코로나19 경제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 채 보다 심각한 침체기를 보내고 있다.  

선진국의 성장률은 4월 전망보다 1.9%p 떨어진 8.0%로 전망됐다. 

 

미국은 2.1%p 하락한 8.0%로 예상됐다.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월과 비교하면 10.0%p나 떨어진 수치다.

 

미국 뿐 아니라 유럽연합(EU)4월보다 2.7%p 떨어진 10.2%이며, 독일 7.8%(0.8%p )을 제외한 

 프랑스 12.5%(5.3%p ) 스페인 12.8%(4.8%p ) 이탈리아 12.8%(3.7%p ) 등은 두 자릿수 하락이 예상됐다. 

 

영국은 3.7%p 하락한 10.2%, 캐나다는 2.2%p 떨어진 8.4%로 전망됐다.  

일본은 비교적 조정폭이 적은 0.6%p 하향된 5.8%로 예상됐다. 

 

중국은 지난 발표보다 0.2%p 하락에 그치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률(1.0%)을 기록할 것으로  

예상됐지만 올해 초 발표(6.0%)에 비하면 5.0%p나 감소했다. 

 

이밖에도 인도 -4.5%(6.4%p ) 러시아 6.6%(1.1%p ) 브라질 9.1%(3.8%p )  

멕시코 10.5%(3.9%p ) 사우디 6.8%(4.5%p ) 등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. 

 

이런 가운데 IMF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2.1%로 전망했다. 두 달 전보다 0.9%p 떨어졌지만  

주요국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진단했다.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한 조정폭도 가장 작을 것으로 예측됐다. 

 

IMF 예상대로라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8(-5.1%) 이후  

22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(-) 성장이 유력해 보인다. 

 

올해 1월 발표에서 2.2% 성장을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4.4%p 하락한 수준이다.  

이는 미국(10%p ), 영국(11.6%p ), 독일(8.9%p ), 프랑스(13.8%p ), 캐나다(10.2%p )  

일본(6.5%p )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조정폭이 가장 작다. 

 

또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(-2.1%)는 이번에 IMF가 홈페이지를 통해 성장률을 공개한 30개국 중에서도 눈에 띈다.  

유일하게 플러스(+) 성장이 예측된 중국(1.0%)을 제외하면 성장률이 가장 높고, 주요 선진국들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. 

 

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과감한 방역 대응과  

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적극적인 재정·통화 정책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. 

   

[뉴시스 제공]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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